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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신청 후기

약 2~3주 전 즈음에,구매하기 전에 빌려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는데 도서관에서 소장중이지 않은 책이 있어서희망도서신청이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책을 신청했었습니다.그 결과가 나와 직접 도서를 대출하고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2026.04.06 - [꿀팁 모음] -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희망도서신청을 활용해보세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희망도서신청을 활용해보세요.동네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 제목을 검색했는데,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실망하신 적 있으신가요?사고 싶지만 미리 읽어보고 결정하고 싶고, 빌려보자니 저~먼 지자체 소재 도서rrealred28.tistory.com 저는 시민혁명 출판사 이민구님의 고려별곡이라는 신간을 보고싶어4월 3일에 마포중앙도서관에 희망도서신청을..

꿀팁 모음 2026.04.21

죽은 인터넷 이론. 조회수만 잘 나오면 장땡인걸까_2편. 편의점 물류파업과화물연대쇼츠, 아르바이트생의 조바심

제가 유튜브에서 확장적 의미의 "죽은 인터넷 이론"을 체감한 두 번째 사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여러분 혹시 편의점 아르바이트 해보셨나요?저도 소싯적 많이 해보았고, 자주 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스탭이랑 친해져서 편의점 물류(배달/진열)에 대해 좀 아는데요이와 관련된 이슈입니다. 1. 이슈발생CU 편의점의 물류 배송을 담당하는 기사님들이 모종의 이유로 파업을 하셨습니다.저는 파업과 그 계기,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가치판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2. 제가 목격한 상황특정 시간대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스탭은 배송기사님을 통해 판매할 물건을 배송받아 진열해야 합니다.제가 비슷한 시간에 자주 가는 편의점에서 자주보니 친해진 아르바이트 스탭이 있습니다.제가 방문하는 시간과 그 매장의 물류배송 시간이 겹쳐서,그..

세상이야기 2026.04.16

죽은 인터넷 이론. 조회수만 잘 나오면 장땡인걸까_1편

이 블로그에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거의 열흘이 되었습니다.뭐라도 내 삶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해보자고 시작한 이 블로그에, 매일같이 포스팅을 하겠다는 원대한 다짐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기왕 하는거 키워서 광고를 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죠.어떤 주제로 글을 작성하겠다는 대략적인 월간 계획도 있었는데,얼마 전에 유튜브를 보고 "죽은 인터넷 이론"이 이래서 나왔나 싶은 약간의 회의감이 들어 포스팅을 멈췄습니다.사실관계 확인,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이론을 차용했으면 내 얘기와 맞는지 검증도 안하고그냥 활성화된 플랫폼에서 전기만 소모하는 쓰레기 데이터패킷을 남기는 행위에 동참하는거 아닌가 해서요.(임시저장과 폐기를 반복하고 있네요 ㅎㅎ) 유튜브, 인스타그램, X 등 매체가 많은데 블로그를 선택한건 이런 부작..

세상이야기 2026.04.16

벚꽃 축제는 지났지만, 연남동 골목 벚꽃 야경 구경하세요~

올해도 벚꽃 축제와는 거리가 먼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그 와중에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 명소인 여의도 봄꽃축제장 일대에서 축제를 위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있어 소음이 클 수 있다고 알림이 왔었어요.덕분에 "아~ 벚꽃시즌이구나"하고 뒤늦게 느꼈죠. 2026년 벚꽃 만개시기를 구글에 검색해보니,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다소 빠르게 3월 말부터 펴서,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4월 1일~3일에 폈다고 하네요. 꼭 축제를 가서 즐겨야만 행복한 삶은 아니지만,올해도 지나쳤구나~하는 헛헛한 마음에 저녁먹으러 간 곳에서 산책을 하며 벚꽃 야경을 좀 구경했습니다. 제가 벚꽃 야경을 보면서 산책한 곳은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요.연트럴파크 공원보다 연희동 방면으로 한두 블럭 들어가면 연남동 주민센터 옆에 은..

사는이야기 2026.04.06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희망도서신청을 활용해보세요.

동네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 제목을 검색했는데,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실망하신 적 있으신가요?사고 싶지만 미리 읽어보고 결정하고 싶고, 빌려보자니 저~먼 지자체 소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어서 마땅치 않을 때우리에겐 아주 든든한 치트키가 있습니다.바로 도서관의 '희망도서 신청' 또는 '희망자료 신청'이라는 서비스인데요,오늘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이 대신 먼저 사주는 이 마법같은 제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희망도서 신청 제도란?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도서관에 구입을 요청하는 서비스입니다.단순하게 책을 사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넘어, 신청이 수락된 도서가 해당 도서관에 도착하면신청자에게 '우선 대출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신간을 만나볼 수 ..

꿀팁 모음 2026.04.06

승자의 저주? 아침 10시 축구의 비극, JTBC가 지상파에 "도와달라" 손 내민 속사정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조금씩 자극되고 있지만, 정작 중계권을 쥔 JTBC의 속내는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1억 2,500만 달러(계약 당시 환율로 약 1,700억 원 이상)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베팅하며 따낸 '독점 중계권'이 따놓은 수익 꿀단지가 아닌 경영 위기설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A매치 데이가 오늘 새벽을 기점으로 종료되었습니다.제 개인적인 인상으로는 월드컵 직전의 마지막 모의고사 평가전 치고는 굉장히 조용하게 지나간 느낌입니다.2026.04.01 - [사는이야기] - 치맥 없는 축구중계. 기대감 없는 월드컵. 돈 안되는 스포츠 이벤트. 치맥 없는 축구중계. 기대감 없는 월드컵. 돈 안되는 스포츠 이벤트.지난 주말과 ..

경제이야기 2026.04.01

치맥 없는 축구중계. 기대감 없는 월드컵. 돈 안되는 스포츠 이벤트.

지난 주말과 오늘 새벽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혹시 모르셨거나 별 기대감이 없어서 지나치고 그냥 주무신 분 있으신가요? 그럴만도 합니다.손흥민이라는 걸출한 스타플레이어의 마지막 월드컵 출전 직전에 벌어지는 평가전 성격의 친선경기라는 떡밥보다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쟁 여파로 겪는 경제적 고통, 새벽에 요동치는 환율 등에 더 관심이 가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이렇게 축구경기 알림이 오면,축구팬이라서가 아니고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생기에 씁쓸함을 먼저 느낍니다. 이벤트 여부를 떠나서 토요일 밤 11시, 수요일 이른 새벽 3시.잠을 자고있는게 보통인 시간입니다. 하지만, 걱정없고 경기가 좋았던 시기에는 저 시간에 축구중계를 보기위해 이른 저녁에 자뒀다가 시간맞춰..

사는이야기 2026.04.01

한국은행 RP순매입 잔액으로 본 유동성. 괜찮겠습니까?

1. 2025년 하반기 이후 대한민국 거시경제 상황 이란과 이스라엘-미국 전쟁이 있기 전,우리 대한민국의 화두는 단연 원-달러 환율이었습니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환율을 잡기위해서는, 두 가지 의견이 대립했습니다."연준을 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반대편에서는 "기준금리 인상하면 부동산 폭망으로 대한민국 공멸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기준금리 인상 반대론자들은 심지어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부와 발맞춰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거시경제에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한국은행이 RP매입을 통해 488조원이라는 과도한 유동성을 공급해왔고,여기에 기준금리 인하까지 더해지면 대한민국 시중에 통화량이 너무 많아져원화의 가치가 휴지가 됨에 따라 환..

경제이야기 2026.03.26

쓰봉대란. 종량제 봉투 못사서 발동동하는 직원 조기퇴근시켜준 사연

이번엔 쓰봉 대란입니다. 마트고 편의점이고 종량제 쓰레기봉투 한 장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우리사회의 고질병이죠. 평소에는 양반신사처럼 대비할 수 있었던 것을, 위기가 터지고나서야 발벗고 나서죠.이 와중에 종량제봉투 사재기에 성공한 사람은 SNS에 티배깅을 합니다. 제 2의 마스크 대란일까요? 그런데 쓰봉대란은 자취생에게 유독 가혹합니다. 어제 한 직원이 평소와는 다르게 심각한 표정으로 여기저기 전화하고, 검색은 하는데 가만보니 업무를 하는게 아니더라구요.집중도 못하고 불안해서 발동동 하는게 보여서 물어봤더니, 종량제봉투를 구해야 하는데 이미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어서 퇴근하고나면 살 수 있을까 걱정이라는 겁니다. 마침 제가 종량제봉투, 불연성마대 이런 포스팅을 했던 터라 ㅋㅋ주민센터, 종량제닷컴 이런 것..

사는이야기 2026.03.25

왜 산유국 베트남은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대한민국 비축유를 요청했나?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가 산유국에 기름을 빌려준다?" 얼핏 들으면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산유국의 역설이죠. 아시아의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베트남이 대한민국과 일본 정부에 공식적으로 '비축유 공유'를 요청했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유전을 가진 베트남이 왜 하필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에 손을 내밀었을까요? 그 이면에 숨겨진 긴박한 사정과 속내를 알아보고, 그 요청에 응한다면 우리 정부가 받아내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캐는 기름과 쓰는 기름이 다르다? 베트남은 엄연한 산유국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기술적 미스매치: 베트남에서 나는 원유는 품질이 너무 좋은 '경질..

경제이야기 2026.03.19